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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코드인사… 野3당 홍종학 비판 한목소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지명 이후 문재인 코드 인사 논란이 또다시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홍종학 후보자는) 대선캠프 출신 코드인사에 전문성이 없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2017-10-25 이유림 기자 -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서 '정책연대'로 관계 수준 조정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까지 거론되는 통합 논의를 잠시 멈추고 '정책 연대'를 중심으로 한 다당제 파트너로 관계 수준을 낮추는 분위기다. 당내 여론을 정리하는 등 숙제가 남은 만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양당 의원들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통합포럼
2017-10-25 이길호 기자 -
"박원순 측근이 협박했다"…녹취록 공개 논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이 도마에 오르며 초반부터 파행을 빚었다.이날 국감에서는 시작부터 "서울시 자료제출 성의가 불성실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봇물터지듯 쏟아졌다.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김성태
2017-10-25 임혜진, 정호영 기자 -
北보위부의 밀수를 본 주민들…'감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필두로 미국, EU 등의 대북제재가 강화되자 김정은 정권이 각 기관에 ‘밀수’를 권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북한의 지방 보위부 또한 ‘밀수’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의 한 지방 보위부가 한 ‘밀수’가 주민들
2017-10-25 전경웅 기자 -
국민+바른 통합 파장…'劉 리더십' 한계인가
한동안 정계개편의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되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중도통합론'이 역력한 '파장' 분위기를 맞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다.'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된다'는 '배제의 정치'로 일관해, 당
2017-10-25 정도원 기자 -
문재인 심기 건드린 민노총… "文 쇼통, 퇴짜 맞은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의 청와대 노동계 행사 불참에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지 정치의 폐해라며 비판했다.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주도하는 이미지 쇼에 민주노총마저 넌더리를 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노
2017-10-25 이상무 기자 -
北, '불법전화' 처벌…벌금으로 새 외화벌이?
김정은 정권은 내부 소식이 한국을 비롯한 외부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중국에서 개통한 휴대전화를 ‘불법전화’로 규정하고, 소지 또는 통화하다 적발될 경우 강력하게 처벌했다. 처벌 수위는 최하 노동단련대 6개월 형, 최고 징역 3년 형까지에 달했다.
2017-10-25 전경웅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평창에서 광화문까지 '맨발'로 역주
지난 6월 눈 덮힌 후지산 정상을 '맨발'로 정복해 화제를 모은 조승환(49)씨가 이번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강원도 평창에서 서울 광화문광장까지 맨발로 달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행사를 기획한 다
2017-10-25 조광형 기자 -
文대통령 4강 외교진용 출범… 외교비선 우려는 여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부 출범 170일 만에 4강 대사 신임장을 수여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긴밀한 외교를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정치권의 우려 또한 여전한 상황이다.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
2017-10-25 임재섭 기자 -
美, 초강력 대북제재법 '오토 웜비어法' 통과
美하원이 ‘세컨더리 보이콧’을 의무적으로 규정한 초강력 대북제재법안을 찬성 415표, 반대 2표, 기권 15표로 통과시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등 외국 금융기관, 기업, 개인에게 포괄적인 세컨더리 보이콧을 의무적으로 가하도록 규정한 초
2017-10-25 전경웅 기자 -
文케어 재원 논란… 여야 '갑론을박'
문재인 케어의 재원마련 방안을 두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공방을 벌인 이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당은 25일 "문재인 케어는 재원 조달 방안이 없는 복지"라며 "국민 부담은 거의 없다는 정부
2017-10-25 이유림 기자 -
통합 추진에 브레이크 건 安 "가치 공유돼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추진에 속도를 늦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당내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커진 데 따른 부담으로 해석된다. 안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지난 1주일간 통합과 연대의 시
2017-10-25 이길호 기자 -
개물림 공포 확산… 정치권, 앞다퉈 법안 마련
최근 서울 유명 한식당의 대표 김 모 씨가 연예인이 기르는 개에 물려 사망해 국민적 근심이 커지는 가운데, 여 야를 포함한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개물림 사고 발생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에게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2017-10-25 이상무 기자 -
홍준표 만난 가드너 美의원 "한국 자체 핵무장" 언급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대한 미국 조야의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다.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표는 25일(현지시각)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이 한국의 전술핵 배치에 대해 "중국이 북핵
2017-10-25 워싱턴DC(미국)=강유화 기자 -
'침묵'으로 최민식과 조우한 정지우 감독 "절정에 다다른 남자 배우의 기운 느껴"
"18년 만에 최민식이란 배우를 다시금 미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절정에 다다른 남자 배우의 어떤 기운을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죠."영화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정지우 감
2017-10-24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