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둘러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포항 시민들이 지진과 여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대표는 "어제(16일) 포항에 다녀왔다"며 "정

    2017-11-17 이유림 기자
  • 美백악관 “트럼프, 北테러지원국 지정 내주 초 결정”

    美백악관이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 여부를 이르면 내주 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북한을

    2017-11-17 전경웅 기자
  • 한국당사에 이승만·박정희·김영삼 걸렸다

    자유한국당사에 건국대통령 이승만·부국대통령 박정희·문민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렸다.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서울 여의도 당사 6층 최고위원회의실에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내건 것은, 한국당을 보수적통의 이념정당으로 환골탈태

    2017-11-17 정도원 강유화 이상무 기자
  • '좌충우돌' 秋…"한미 FTA 폐기할 수도 있지!"

    집권여당 대표의 미국 순방이 설화에 얼룩지고 있다.비공개가 원칙인 정상간 대화를 마치 현장에 배석한 듯 유포하는가 하면, 국익과 민감하게 관련된 국가 간의 상호 조약에 관해 폐기 불사를 운운하는 등 발언의 수위가 집권여당 대표답지 않게 정제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17-11-16 정도원 기자
  • SM 총괄프로듀서, '비즈니스 리더 500'에 선정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유명 매거진 'Variety(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에 이름을 올렸다. 'Variety'는 1905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미국의 저명한 문화 잡지로, 올해부터 지난 1년

    2017-11-16 조광형 기자
  • 짐바브웨 쿠데타로 실각한 무가베, 北 어쩌나

    지난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발생,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과 그 가족들을 가택 연금했다고 美AP통신, 英로이터 통신, 카타르 알 자지라 통신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과 프랑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짐바브웨 군사 쿠데타는 일단 성공한 것

    2017-11-16 전경웅 기자
  • 나경원, 포항 지진에 "SOC예산 없이 어떻게 안전 보장하나"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포항 지진 당시 내진설계가 안된 노후 건축물을 중심으로 피해가 많았던 점을 가리켜 "문재인정부가 SOC 예산을 감축한다는데, 어떻게 국민 안전을 보장하겠느냐"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16일 SNS를 통해 "포항 지진 후 복지에 밀린 SOC

    2017-11-16 이상무 기자
  • 北에 석유공급 중계했던 싱가포르, 대북제재 동참

    동아시아 무역과 금융 중심지로 알려진 싱가포르는 2017년 들어 “북한에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피하는 수단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 6월, 탈북한 北노동당 간부 리영호 씨가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피해

    2017-11-16 전경웅 기자
  • 유승민 포항行… 지진현장서 "신속 복구에 최선"

    포항 지진 현장을 방문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대표는 16일 오전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는 경북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하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빠르게 선포

    2017-11-16 이상무 기자
  • 전희경, '국정감사 우수의원' 당내외에서 공인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당이 선정한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전년도에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힌 이래 의정활동 2년 연속의 쾌거다. 우수한 의정활동이 당내외에서 공인받은 결과라는 지적

    2017-11-16 정도원 기자
  • 국민의당 의원들 "민주당과 통합 없다"… 安 '속도조절' 나서나

    국민의당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에 찬성하는 의원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3당을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당 전면에 나섰던 안철수 대표가 심적 여유를 갖고 정치 행보의 '속도 조절'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16일 〈국민일보〉가 국민의당 의

    2017-11-16 이유림 기자
  • 홍준표 "당보다 개인 지지율 낮은 광역단체장 OUT"

    문재인정권의 첫 중간평가 무대가 되는 내년 6·13 지방선거가 불과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천 기준에 관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해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6일 울산에서 열린

    2017-11-16 강유화 기자
  • 홍준표, 포항서 "특대위 구성… 재난엔 여야 없어"

    포항 지진 현장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고, 당 차원에선 '포항 지진 특별지원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16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에 있는 대성아파트와 실내체육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진도 5.4 규모의 이

    2017-11-16 이상무 기자
  • 홍준표 "원전 안전 논란 확산? 좌파들의 억지 주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6일 전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안전 위험 우려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 "원전 건설을 방해하려는 좌파들의 억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지진 피해 주민들이 모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2017-11-16 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