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합법화 움직임…학부모들 "파렴치한 요구"

     전교조 합법화 움직임에 학부모단체들이 "양심없는 진정한 교육 적폐"라고 강력 비판에 나섰다.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18일 성명을 내고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는 어림 없다"고 주장했다.전학연은 성명에서 "2천명의 교사가 교실을 버리고 연가투쟁에 나서

    2017-12-18 임혜진 기자
  • 安 "文방중은 낙제점, 洪방일은 창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외교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방일 외교에 모두 혹평을 내렸다. 안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이 한반도 4대 원칙에 합의한 것을 두고 "중국이 늘 하던 얘기를 한 것"이라며 "무의미한 얘

    2017-12-18 이유림 기자
  • 유승민 "靑 외교안보라인 전면 교체해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우리의 외교안보정책을 백지 원점에서 재점검하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유승민 대표는 18일 국회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이번 한중정상회담에 대해 120점이라고 자평했지만

    2017-12-18 이상무 기자
  • 민주당 운영위 소집 거부… 12월 국회, 유종의 미 거둘까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 법안처리를 위한 모든 상임위원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면서도, 유독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운영위 소집에 대해서만은 단호히 선을 긋는 대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

    2017-12-18 정도원 기자
  • 홍준표 '아베 목례' 논란에 "좌파 선전선동 놀랍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방일(訪日) 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목례하는 자신의 사진을 두고 굴욕적이라는 여권의 공격에 "조공외교를 해서 나라의 국격을 손상시킨 세력들이 굴욕외교 운운해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18일 '굴욕 외교'논란일

    2017-12-18 강유화 기자
  • 송영길 "시진핑, 폐막식이라도 오시게 저희가 노력해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을 수행했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확답받지 못한 점을 시인하며 "폐막식이라도 오시게 저희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8일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2017-12-18 정도원 기자
  • 李承晩, 韓民族의 노예근성을 끊으려 한 분

    역사를 만든 李承晩과 드골의 문장력-두 번 나라를 구한 두 사람의 지도력은 말과 글이었다. 이승만의 英語실력에 미국 외교관이 감탄하였다.'李承晩은 프랑스의 이익만 생각한 드골보다 西歐의 공산화를 저지하고자 한 아데나워에 더 가깝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에 더 충

    2017-12-18 조갑제 칼럼
  • 경찰인권센터장 "中서 맞은 기자를 징계해야" 막말 논란

    "중국 외교 성과를 망가뜨리고 국격을 훼손한 한국일보는 국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해당 기자를 엄중히 징계해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발생한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 전직 경찰이자 현직 경찰인권센터장이 페이스북에 이러한

    2017-12-17 정호영 기자
  •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13.6%…내년에 더 증가"

    최저임금이 지난 15년 동안 2.8배 인상됐음에도,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가 7명 중 1명(13.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과 60대 이상, 성별로는 여성, 직업군으로는 가내 근로자 등이 최저임금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당

    2017-12-17 정호영 기자
  • “남조선 집권자, 中바짓가랑이 붙잡고 구걸 외교”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두고 선전매체를 통해 “바짓가랑이 붙잡고 구걸하는 거냐”며 조롱했다. 北선전매체 ‘노동신문’은 17일 ‘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노린 구걸행각’이라는 개인 칼럼을 통해 “괴뢰 외교는 동족을 해치기 위한 전형적인 구걸 오교, 수치스러

    2017-12-17 전경웅 기자
  • 폭행·홀대론 논란에도…靑 "방중 성과를 봐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결과에 대해 "크게 2가지 부분에서 성공했다"며 '정상간 신뢰 구축' '동북아 평화'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오후 문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중 성과를

    2017-12-17 이길호 기자
  • 日 “대북제재 대상 19곳 추가” 中과 비교되네

    일본 정부가 지난 15일 대북제재 대상을 19곳 추가했다. 비슷한 시기 한국 대통령을 홀대하고 한국 기자들을 폭행한 뒤에도 나 몰라라 하며, 대북제재 강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 중국과 비교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일본 정부가 15일, 북한에 거점

    2017-12-16 전경웅 기자
  • 충칭 찾은 文대통령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뿌리"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충칭 임시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 건국의 시작"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내 국무위원 회의실에서 독립운동 유가족을 만나 "임시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의 법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7-12-16 임재섭 기자
  • 北 “우린 핵보유” 한국 외교차관 “아무도 인정안해”

    지난 15일 오전 10시(美동부표준시)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관계국 장관회의는 사실상 대북 성토장이었다. 언론들의 ‘북한과의 무조건 대화 제의’ 보도로 트럼프 美대통령과의 불화설이 나왔던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이 대북 규탄의 선봉에 섰다고 한다. ‘미

    2017-12-16 전경웅 기자
  • ‘4대 원칙’은 ‘事大 원칙’?

    李 竹 / 時事論評家  “중·한 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에 처했다” 뛔국 시[習]따거가 거듭 말씀하셨단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관건적(關鍵的) 시기’라는 표현은 ‘사드 추가 배치 금지’와 ‘양키나라 미사일 방어 체계에 불참’과 ‘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2017-12-16 이죽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