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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의 새해 포부 "성적 줄세우기 없애겠다"
"교육자치라고 하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학교와 선생님들이 학생들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며,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조희연 서율시교육감이
2018-01-03 정호영 기자 -
바른정당, 통합 앞두고 지도부 '신경전'… 이유는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과 지상욱 정책위의장이 국민의당과의 신설합당 후 손학규 국민의당 고문의 역할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바른정당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준비했던 모두 발언을 마치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마지막으로 많이 고민하다가 이
2018-01-03 이상무 기자 -
洪 만난 JP "특정세력의 개헌 안돼"…文정부 비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신년인사차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개헌 방향이 일방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김 전 총리의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을 찾아 예방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하는 개헌 방향은 좌파사회주의 체제
2018-01-03 강유화 기자 -
김용태 "유승민 경제정책 文대통령과 유사"
'신(新)보수주의' 기치를 세운 자유한국당 2기 혁신위원장 김용태 의원이 한때 몸담았던 바른정당의 유승민 대표와는 선 긋기에 나섰다.김용태 의원은 3일 YTN 라디오 에 출연해 "사실 제가 있었던 정당의 유승민 대표의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18-01-03 이상무 기자 -
北 “문재인 정부, 수치스런 외세의존 정책과 결별하라”
한국 정부가 김정은의 신년사를 듣고 냉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할 때 북한은 한미 동맹을 이간질하기 위한 선전선동에 시동을 걸었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수치스런 외세의존정책과 결별해야 한다’는 논평을 통해 “한국 정부는 외세에 의존하는 정책을
2018-01-03 전경웅 기자 -
회유책 꺼낸 安, 통합 반대파 설득 가능할까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통합 찬성파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에 대한 압박과 설득에 나섰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박주현 의원 등 통합 반대파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당 장진영 최고위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안철수 대표는
2018-01-03 이유림 기자 -
北신년사 본 美…"남북대화? 이간질 말아야"
지난 1월 1일 김정은이 내놓은 신년사에 대한 美정부의 공식 반응이 나왔다. 거칠게 표현하자면 “웃기지 말라”는 것이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3일 美백악관과 국무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美대사의 공식 발언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美정부는 김정은의 신년사
2018-01-03 전경웅 기자 -
"최저임금 지원에 3兆라니요…" 답답한 전문가들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 소득을 개선, 내수와 투자, 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구현하는 길이다.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성공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일자리 안정자금'은 정부가 작년대비 16.4% 상승한 올
2018-01-03 정호영 기자 -
바른정당은 빚덩어리? 유승민 "박지원 거짓말로 국민 호도"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3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바른정당을 '빚덩어리'라고 표현한 데 대해 "바른정당의 부채는 제로"라며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되었고, 이에 대해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런 거짓말과 허위
2018-01-03 이상무 기자 -
洪, 'UAE 원전 게이트' 두고 靑과 정면 승부 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파견 의혹과 관련해 정부와의 공방전 대신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한국당 인터넷 방송 '민경욱의 파워토크'에 출연해 "자기들이 꿀리는 게 없다면 국정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2018-01-03 강유화 기자 -
"한국 대화 제의할 때 北은 신형 ICBM 발사 준비"
지난 2일 한국 정부가 북한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의할 때 북한은 평양 인근에서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美CBS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한국 정부가 판문점을 통해 북한 측에 연락을 해도 응답이 없었던 것도 이와
2018-01-03 전경웅 기자 -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릅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해서 성공했는데, 왜 '자유'를 지우려고 합니까? 김문수(前 경기도 지사)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개헌안 초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첫째, 헌법 전문에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2018-01-03 김문수 칼럼 -
'쓸모있는 바보'들의 세상! 한-미 공조 어디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신년사에 이어 “남조선은 수치스러운 외세 의존 정책과 결별해야 한 다”고 했다. 한-미 동맹과 국제공조를 그만두고 자기들과 한 패가 돼야 한다는 소리다. 누구 좋으라고? 너희들 평양 것들 좋으라고? 노(no)다, 수치스러운 게 뭔지나 아나? 진짜
2018-01-03 류근일 칼럼 -
MBC뉴스데스크 "명백한 취재윤리 위반" 사과 표명..자사직원·인턴기자 '시민 둔갑' 인터뷰 인정
MBC뉴스데스크가 특정 기자의 지인이나 자사 직원을 '일반 시민'처럼 인터뷰해 방송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박성호 앵커는 2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기자가 자신의 지인을 섭외해 일반 시민 인터뷰로 방송한 것은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는 보도 행태이자 취재윤리
2018-01-02 조광형 기자 -
北 조선사회민주당, 민중당에 "미국 짓부시자" 신년인사
북한의 독재정당인 조선노동당의 우당(友黨) 조선사회민주당이 민중당 앞으로 "미국의 전쟁 책동을 짓부시며 연대하자"는 내용의 신년인사 서신을 보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선사회민주당은 전날 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서신에서 "김종훈·김창한 상임대표 선생과 윤종오 원내대표
2018-01-02 정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