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2인자’ 당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 임명

    리영호 북한군 총참모장,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김원홍 국가보위상 등이 사라진 자리를 최룡해가 단단히 틀어잡았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한국당, 귀순병 살린 美항공대 표창 "같이 갑시다!"

    자유한국당은 11일 JSA 탈북 병사를 살리는데 공헌한 미군 의무항공대와 이국종 아주대 교수를 국회로 초청해 표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 '포용과 도전 모임'은 귀순병을 후송한 헬기 소속부대 미 3-2 항공대대장 대런 버스 (Darren Buss) 중령에

    2018-01-11 이상무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北선수단 20여 명 될 듯”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2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홍준표, 남경필 복당 지지 선언… "오는 사람 다 받아들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의 한국당 복당을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18 충복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행사 직전 남 지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내가 오라고 했다"고 밝혔

    2018-01-11 강유화 기자
  • 아베 평창 불참 선언에… 靑 뒷짐만?

    청와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평창 올림픽 불참과 관련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내에선 아직까지 아베 총리의 참석을 요청하려는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는다. '평화'와 '화합'을 이유로 북한의 올림픽 참여를 수차례 요청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박수현 대변인은

    2018-01-11 이길호 기자
  • “남북 회담 결과 환영” EU 한글 성명서 발표

    지난 9일 남북이 고위급 회담을 갖고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남북 군사회담 추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 등을 합의해 낸 것에 대해 유럽연합(EU)이 성명서를 내놨다. 그런데 매우 이례적으로 한글 성명서도 함께 발표했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바른정당, 이학재 잔류에 '반색'… 두자리 의석수 지켜

    바른정당은 11일 김세연 의원과 더불어 탈당이 가시화됐던 이학재 의원의 잔류 소식에 화색을 띄었다.이학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의원 연석회의에서 선두 발언자로 나서 "바른정당에 남아 진통 속에 있는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고, 통합신당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2018-01-11 이상무 기자
  • 北주민들 한숨 “어떻게 오물을 1톤씩이나 만들어 내나”

    김정은 정권은 매년 주민들에게 ‘거름’을 바치라고 명령한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 사람 당 1톤씩의 ‘거름’을 만들어 바쳐야 한다고.

    2018-01-11 전경웅 기자
  • IOC “남북, 20일 스위스서 평창 동계올림픽 논의”

    남북 양측 당국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놓고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IOC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밝혔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최저임금 인상의 그늘…앓고 있는 동네병원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인 최저임금 인상이 동네 일자리 실종의 원인이 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을 소득주도 성장의 근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부 시각과 현실은 온도차가 매우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동네병원까지 확산되면서 역기능

    2018-01-11 정호영 기자
  • 펜스 부통령, 美대표단 이끌고 평창 올림픽 온다

    오는 2월 9일 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마이크 펜스 美부통령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다고 美백악관이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보수가 다 죽은 줄 아나… 文대통령式 개헌 저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1일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을 별도로 투표에 부치려면 1200억 세금을 걷어야 한다했는데, 개헌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라며 "개헌을 비용 문제로 삼는 문 대통령 생각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김성태 원내대표는

    2018-01-11 이상무 기자
  • 주한미군 사령관 “수 차례 기지 침입 남성 왜 놔뒀나?”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에게 “실망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그런데 이유가 “주한미군 기지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남성을 한국 측이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한다.

    2018-01-11 전경웅 기자
  • 불안불안 평창… MB, 그날의 '한장' 올린 까닭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페이스북 메인 사진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선정 직후 환호하던 장면으로 교체했다. 평창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기원하는 한편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국내 정치 및 외교적 잡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림픽 본래

    2018-01-11 이길호 기자
  • 韓·美 정상 통화 "남북대화 동안 군사행동 없을 것"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30분간 통화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4일에 이어 6일 만이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남북

    2018-01-11 이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