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고위층 ‘달러 사재기’…‘전쟁 냄새’ 맡았나?

    최근 한반도에서는 극히 일부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쟁 위기가 닥칠까 긴장하고 있다. 북한 평양에 거주하는 노동당 간부들도 이런 불안감을 느낀 걸까. 최근 평양에서는 북한 돈처럼 쓰이던 중국 위안화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美달러와 日엔, EU의 유로화가 차지하고 있다고 한

    2018-02-21 전경웅 기자
  • “강성노조 기득권 지켜주는 노동법 개정해야” 전문가들 정부에 조언

    강성노조의 잦은 파업과 직장 점거 농성이 안고 있는 폐단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노조의 순기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대체근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학계로부터 나왔다. 노조의 쟁의행위에 맞서 사업주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2018-02-21 정호영 기자
  • 미군 “가족동반 금지説 거짓…민간인 대피계획은 보완중”

    지난 18일 ‘동아일보’가 한 군사전문가의 기고문을 실은 뒤 국내에서는 ‘주한미군 가족동반 금지령’ 소문이 확산됐다. 그러나 미군이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8-02-21 전경웅 기자
  • 北 김여정, 美 펜스에도 노쇼? 靑 "공식 확인 못해준다"

    청와대가 21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회담하려다 북한이 돌연 취소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공식 확인을 거부했다. 미국 언론과 국무부는 이 같은 사실을 밝혔지만 청와대는 한발짝 물러나 사실을

    2018-02-21 이길호 기자
  • 홍준표 당 중진회의 패싱에 중진들 "우리도 불참"

    진통 끝에 열린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이주영·나경원 의원 등 핵심 인사는 불참해 당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홍준표 대표와의 대립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1일 '원내전략 수립을 위한'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문재인

    2018-02-21 이상무 기자
  • 홍준표 "세금고지서 오면 절대 민주당 못 찍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1일 설 민심 동향에 대해 "세금고지서 받아들면 절대 민주당을 찍을 수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 설 민심 청취 및 생활점검 회의'에서 "설 전으로 민심이 많이 바뀌었다. 바닥이 움직이고

    2018-02-21 강유화 기자
  • 차명진 "이방카 밀착수행? 펜스한테 잘했어야"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이 이방카 트럼프를 김여정에 준해 환대하겠다는 문재인정권의 방침을 비판했다.차명진 전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정권이) 김씨 왕조의 김여정을 아무 비판의식 없이 칙사 대접하더니, 미국 이방카도 그

    2018-02-21 정도원 기자
  • 웜비어 부친 “김정은, 내 아들 죽음 책임져야”

    북한에 여행을 갔다 당국에 불법 구금된 뒤 뇌사 상태로 귀국, 결국 숨졌던 故오토 웜비어 씨의 부친이 국제회의에서 故웜비어 씨의 죽음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2018-02-21 전경웅 기자
  • 박영선 미스터리2… '팀코리아 패딩' 어디서 받았을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개인 스켈레톤 종목의 통제구역 난입 사건의 유탄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튀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제구역에 난입해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함께 화면에 잡혔던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당시 입고

    2018-02-21 정도원 기자
  • 갤럽 “미국인 51% ‘북한이 주적’ 답변”…한국 국민에게 물었다면?

    "미국을 우리의 주적으로 삼고 싶다"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소원이 마침내 이뤄진 걸까. 미국인의 51%가 북한을 ‘주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대답을 했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19일 밝혔다.

    2018-02-21 전경웅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24년째 올림픽 3000m 계주 NO.1 수성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빛 질주..'절대 강자' 위용 과시

    심석희(21·한체대)와 최민정(20·성남시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쪽 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에선 세 번째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거둔 네 번째 우승이었다. 20일 강

    2018-02-21 조광형 기자
  • 팀추월 '왕따설' 사실로.."김보름은 한체대서, 노선영은 태릉서 따로 훈련"

    3명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좋은 점수가 나는 '팀추월(Team Pursuit)' 경기에서 선수들이 '개인 플레이'에 치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2018-02-20 조광형 기자
  • 김지현 "이윤택에게 성폭행 당해 '임신·낙태'..나중에 괜찮다며 또 성폭행"

    "인정하지 않습니다. SNS에 올라온 글 중에서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습니다.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피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사실과 진실에 따라 심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9일 한 극단의 대표와 전직 여배우의 폭로로 '성기 안마

    2018-02-20 조광형 기자
  • 위기의 한국당, 초선들 '요지부동' 민심 우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진한 당 지지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당 초선의원 30명은 20일 본회의 직후 국회에서 모임을 하고 지역별 설 민심 동향, 지방선거 전략, 정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도 불구

    2018-02-20 강유화 기자
  • 부인해도 '솔솔'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연대설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내달 2일부터 시작되지만, 범야권의 인물난 속에 경쟁력 있는 마땅한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자칫 지방선거에서 완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지면서 야권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선거 연대가 특단의 대책으로 제기되고 있

    2018-02-20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