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김정은이 핵 폐기할 것 같은가?

     "김정은이 (핵 폐기를 하지 않고) 2~3년 동안 시간을 질질 끌면서 미국에서 대통령이 바뀌기를 기다릴 것"이라고 탈북 태영호 공사가 전망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건 4/17일자 조선닷컴 기사다. 맞는 말이다. 조금 아까도 어느 분과 통화하면서 “트럼프

    2018-04-18 류근일 칼럼
  • "40년간 무국적 고집한 이승만, '독재자'라는 오명 뒤 가려진 진실"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도록, 자유를 지켜야 한다"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진 한 마디가, 반 세기가 지난 2018년 한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삼개로에 위치한 근신빌딩 제2신관에서 제86회 우남 이승만(李承晩) 포럼이

    2018-04-17 임혜진 기자
  • 이주영 의원~트럼프 조언자 '리비아식 북핵해법' 의견일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5선·경남 마산합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조언자를 만나,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보수 세력이 우려하는 바를 전달해 완전한 의견의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17일 서

    2018-04-17 정도원 기자
  • 정상회담 앞두고…靑 "정의용·서훈, 또 평양 갈 수 있다"

    청와대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회담이 임박했지만 뚜렷하게 결정된 부분이 나오지 않자 다시금 '특사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7일 "국정원 차원의 소통도 항상 열려

    2018-04-17 임재섭 기자
  • 홍준표·김무성·김문수 "구국 일념으로 뭉치자"

    자유한국당 대권주자들이 구국의 일념으로 분골쇄신하고 있다. 대권주자들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전면에 나서 대여투쟁을 이끌며 당의 분위기도 되살아나는 모양새다.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문수 서울특별시장 후보,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은 17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

    2018-04-17 강유화 기자
  • 트럼프, 예고했던 러시아 추가 제재 막판에 중단 지시

    지난 16일까지도 곧 시행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던 미국의 對러시아 추가 제재 조치가 돌연 중단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美대사가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했지만 美주요 언론은 “그의 발언이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2018-04-17 전경웅 기자
  •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연속 인터뷰④]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안철수 교육멘토’ 조영달 교수 “서울교육 회생시킬 콘텐츠 있다”

    4년 동안 각 시도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소통령'으로 불리는 서울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17일 현재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5명이다. 등록 순서대로 최명복(70) 전 서울시의

    2018-04-17 정호영 기자
  • 원로배우 최은희, 향년 92세로 별세.. 김정일에 붙잡혀 '北영화' 17편 찍기도

    수십년 전 남편 신상옥 감독과 함께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북(拉北)됐다 망명한 사건으로 충격을 안겼던 원로배우 최은희가 향년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어머니가 16일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

    2018-04-17 조광형 기자
  • 드루킹이 밀었던 A변호사, 文정부의 선택 오 총영사…적임자는?

    현재 오사카 총영사를 맡고 있는 사람은 오태규 前한일 위안부 합의 검토 TF위원장이다. ‘드루킹’ 김 씨가 김경수 前의원에게 청탁한 사람은 법무법인 광장 소속의 A 변호사다. 오태규 총영사와 A변호사 가운데 누가 日관서 지역에서 총영사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인물일까.

    2018-04-17 전경웅 기자
  • 한국당, 댓글조작·김기식 특검법 제출… 최순실 특검 '업그레이드'

    자유한국당이 '민주당원 댓글조작'과 '김기식 사태'에 대한 특검법을 제출했다. 특검 공수교대가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그리고 더 강력해졌다. 17일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및 김경수 의원 등 연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2018-04-17 윤주진 기자
  • 북한, 이란·시리아 연일 칭송…김정은 속내일 듯

    지난 14일 미국과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공격이 있은 뒤 북한은 여느 때와 달리 아무런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北선전매체가 16일과 17일 연이어 내놓은 논평에는 김정은의 속마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04-17 전경웅 기자
  • 전 보험설계사 미투 고백은 '기획 폭로'였다?

    [단독] 유명가수 C씨 "김흥국 미투 터진다" 방송 일주일 전 호언장담

    전직 보험설계사 A(30대·여)씨가 모 종편채널에 나와 '2년 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미투 폭로를 하기 일주일 전에, 한 유명가수가 "조만간 김흥국 미투 터진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김흥국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는 지인 D씨는

    2018-04-17 조광형 기자
  • 미국 “대북제재 이행위해 해상차단 강화” 중국 ZTE도 제재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7일 “美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 이행보고서를 제출했다”며 보고서에 적힌 내용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美정부는 이행 보고서를 통해 해상차단 강화, 대량살상무기 확산 세력 및 관계자들의 자산 동결, 수출입 금지,

    2018-04-17 전경웅 기자
  • 靑 "김경수 사태 본질은 '매크로 이용한 여론조작'… 우리는 피해자"

    청와대가 김경수 사태와 관련 "이 사건의 본질은 매크로 사용을 통한 여론조작"이라며 "청와대는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7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이 추천한 인사를 들어주지 않으니 앙심을 품고 우리를 공격한 사건이

    2018-04-17 임재섭 기자
  • 중국, 체포했던 탈북자 30명 강제북송 않고 석방

    中공산당이 지난 3월 하순에 붙잡은 탈북자 30여 명을 강제북송 하지 않고 비공개로 석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6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1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