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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특조위 1년 6개월 동안 결정적인 단서 못찾아"
언제까지 망자정치? 새누리 "세월호 특검 안 될 일"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그간 활동을 볼 때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30일 야당에서 세월호 관련 특검을 국회에서 의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안을 제출한 것으로 안
2016-07-01 임재섭 기자 -
복지부 "사업 강행 시 엄정한 법적 대응" 경고
박원순, 청년수당 강행…복지부 경고 '무시'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매월 현금 50만 원을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하는 '청년 활동 지원 사업(청년수당)'을 늦어도 8월초에는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부동의' 의사와 함께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16-07-01 강유화 기자 -
새누리·더민주 실제 사례로 살펴본 지도체제의 명과 암
단일~집단지도체제 철저해부… 뭐기에 이 야단?
새누리당의 지도체제 개편안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1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이하 단일지도체제)로 선회하기로 의견을 모았을 때는 별 이견도 없었는데, 점차 논란이 커지더니 급기야 새누리당 내부의 계파 분화까지 촉발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지도체
2016-07-01 정도원 기자 -
한미일 주최 대북제재 토론회 "제재 협조요청"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철저이행이 북핵 해법"
한국과 미국, 일본의 유엔 주재 대사들이 30일(현지시간) 한자리에 모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의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이날 한·미·일 유엔 대사들은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북
2016-07-01 노민호 기자 -
"제왕적 총재 견제할 안전장치 있다면, 당대표에게 권한 줘야"
청년최고위원 '유력' 오신환 "단일성 지도체제 필요"
청년최고위원 제도가 도입될 경우 대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재선·서울 관악을)이 지도체제 논란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는 단일성 지도체제가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오신환 의원은 지난해 4·29 보궐선거에서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래로 단
2016-06-30 정도원 기자 -
좀처럼 불붙지 않는 새누리, 내부 분열 하다 대망론 놓칠라
반기문은 번개탄? 친박보다 비박이 목을 매는 까닭
새누리당 비박계의 내년 대선후보들이 친박계보다 더 자주 반기문 사무총장을 입에 올리는 모양새다.지난 4.13 총선을 지나면서 찬물을 뒤집어쓴 비박계 잠룡들이 반 총장과의 경선을 통해 어려워진 현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새누리당은 당초 지난 총선에서 크게
2016-06-30 임재섭 기자 -
산티아고大한국학 센터, 北인권·정치·안보 토론회 개최
‘피노체트 독재’ 겪었던 칠레, 북한 인권에 ‘눈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1974년부터 1990년까지 칠레를 철권 통치했던 군사정권의 독재자였다. 피노체트 집권 당시 칠레는 남미에서도 인권유린이 심각했던 나라다. 당시 사망·실종자만 3,200여 명에 달했다. 이처럼 독재정권 아래 신음했었던 칠레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비판
2016-06-30 전경웅 기자 -
정부 공식 발표 전 대통령 일정 공개 '외교결례'
이준규 "대통령 방일" 발언…정부 "그냥 원론"
이준규 駐日 한국대사 내정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올 하반기에 일본을 방문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원론적인 견해를 표명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지난 29일 이준규 내정자는 아태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외교안보정책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올해 하반기에 일본에
2016-06-30 노민호 기자 -
당무감사원, 徐 의원 중징계 결정…'징계시효 2년' 관건되나
서영교, 탈당만은 피하고 싶었나…"세비 기탁" 꼼수
가족채용 논란의 중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30일 자진 탈당이 아닌 세비반납을 택했다. 이에 무소속이 되면 향후 정치생명에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어떻게든 탈당만은 피하려는 것 의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탈당해 무소속이 되면 우선 상임위원회 간사로
2016-06-30 김민우 기자 -
눈앞 자리다툼에 골몰하다 '반기문 마케팅'마저 빼앗기나
희생번트 없고 최경환은 좌고우면… 혼돈의 친박
일사불란(一絲不亂)이란 다 헛말이다. 일부 의원들이 모여서 세(勢) 과시를 하는 모습도 실속이 없다. 희생번트를 대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전부 자기 자리 욕심에 골몰하며, 좌장이라 일컬어지는 사람은 좌고우면(左顧右眄)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 작금 친박(親朴)의 현
2016-06-30 정도원 기자 -
대림동 일대 34개 학원 허위·과장광고 등 문제
남부교육지청 '조선족 기술학원' 특별 점검
서울남부교육지청은 오는 8월까지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중국동포 대상 기술학원을 특별 지도·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는 ▲허위·과장광고 행위 ▲행정사·여행사 등을 통한 불법 수강생 모집 행위 ▲현금영수증 미발급 행위 등 불법 운영사항을 집중 점검
2016-06-30 김희진 기자 -
그들은 이 나라 독립 유공자가 될 수 없다!
“요건 몰랐지?”... 박승춘 파이팅!!!
“요건 몰랐지?”... 박승춘 파이팅!!!그들은 이 나라 독립 유공자가 될 수 없다!이 덕 기 / 자유기고가 = ...박 처장은 “(김일성의 삼촌 김형권과 외삼촌 강진석이) 해방 이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김일성과 연관 지을 수 없어 공훈[건국훈장 애국장]을 준 것”
2016-06-30 이덕기 자유기고가 -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바로 제2의 새마을운동, 창조경제"
'님비가 핌비로' 달라진 홍천, 朴대통령 2014년 그날의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주민들로부터 명예주민증을 받았다. "대통령이 추진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으로 소매곡리가 잘 살고 활기찬 마을이 됐다"면서 주민들이 감사 표시로 전달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홍천 소매곡리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찾아 현장
2016-06-30 오창균 기자 -
서울시, 민간 건설 원룸 200가구 추가 매입
'공공임대원룸' 200가구…미혼 남성 또 제외
서울시가 민간이 건설하는 원룸 200호를 추가로 매입해 공공원룸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와 SH공사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SH공사를 통해 매도 희망자를 모집한다.시는 주거 난 해소 정책으로 민간이 건설한 원룸을 사들여 신혼부부, 여성안심, 청년 1인기업
2016-06-30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