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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기 논하자" 홍준표, 여야 회동 참석키로… 文대통령 취임 후 처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대표 회동에 참석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대표 회동에 참석하게 된다. 강효상 대표 비서실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금 전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기로
2018-03-05 강유화 기자 -
대북 ‘특사’에 대한 부질없는(?) 바램
李 竹 / 時事論評家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의를 확인해 보겠다”이제 북녘에 ‘특사’(特使)를 보내는데 대한 찬성 또는 반대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특정인 호(好) 불호(不好)도 따질 바가 아닌 게 됐다.
2018-03-04 이죽1 칼럼 -
홍준표 "히틀러 위장평화 공세에 속아 넘어간 체임벌린을 아시나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정부의 대북특사 파견 결정에 대해 "북한의 핵(核) 완성 시간만 벌어주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히틀러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아 영국을 궁지로 몰고 간 네빌 체임벌린의 선택과 문재인
2018-03-04 강유화 기자 -
남북 대화 속도내는 靑…대북사절단 평양 간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5명의 특별사절단이 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 평창 올림픽 이후에도 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청와대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절단의 방북은 북한 김정은
2018-03-04 임재섭 기자 -
"한국이 北 도우면 미국이 둘다 제재 할수도"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미국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북한은 후세인 독재 정권이 들어섰던 이라크와 비슷한 군사적 공격으로, 민주국가지만 북한에 협력한 한국은 이란과 같은 강력한 경제제재로 피폐해질 가능성이 있다." 북한과 한국이 동시에 미국의 제재 대상이
2018-03-04 강유화 기자 -
북한 “미국과 전제조건 있는 대화 안 한다” 하지만 속내는….
문재인 정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 훈 국가정보원 원장을 대북특사로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남북 관계 개선을 통해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를 주선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전략’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이런 생각은 미국은 물론
2018-03-04 전경웅 기자 -
대북제재에 주민들은 버틸만…북 정권은 큰 타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시행된 이후 한국 일각에서는 “오히려 북한 주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물가는 오르고 있지만 버틸 만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03-04 전경웅 기자 -
[조광형의 연예가 교차로] 3월 첫째 주 소식
조재현, '돌연 사망'신으로 '크로스' 하차..'신과함께2'는 오달수 분량 재촬영
매주 토요일 오후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에서 방송되는 <연예가 교차로>를 <뉴데일리>에 동시 게재합니다.■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6:05~17:5
2018-03-03 조광형 기자 -
“시리아 무기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때 쓴 것”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북한이 시리아를 실전 훈련장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시리아에 화학무기와 스커드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팔아왔으며,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이 자국민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할 때 사용한 무기가 201
2018-03-03 전경웅 기자 -
美의원 “한국 유화적 대북 태도로 北위협 경시하고 있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이방카 트럼프 美백악관 고문과 함께 방한했던 美상원의원이 “한국은 북한에 위협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방한은 '눈뜨라'고 말할 기회였다”고 밝혔다.
2018-03-03 전경웅 기자 -
고은 이어 박재동마저...‘미투’ 불똥 튄 조희연 교육감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면서, 가해자들과 친분이 있는 인사들이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오르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미투 운동 때문에 곤혹스런 상황에 놓였다. 조 교육감이 최근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한 새 저서
2018-03-03 정호영 기자 -
한국 대북특사 강행, 미국 독자노선 시사… 한반도 소용돌이 임박
최근 남북대화 논의가 가속화되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연기키로 했던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재연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재연기될 경우 안보정국이 소용돌이 칠 전망이지만, '대북 특사' 카드로 이제 막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시
2018-03-03 임재섭 기자 -
[녹취록 전문] 남궁연 아내 "무릎꿇고 빌겠다" "살려달라" 하소연..피해자에게 눈물로 읍소
한때 고(故) 신해철과 쌍벽을 이루는 '달변가'이자 '만물박사'로 통했던 드러머 남궁연(51)이 성추행 가해자로 몰려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국내 미투(#MeToo) 운동의 본거지가 된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익명의 폭로글이 발단이 됐다. 지난달 28일 자신을 '전
2018-03-02 조광형 기자 -
'겐세이'로 시작된 與野 이전투구… 억지엔 억지로 대응?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대변인 간의 언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지난 1일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도 상임위에서 겐세이라는 말을 썼다"고 폭로하자, 다음날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김소남 전 의원의 공천헌금에 대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2018-03-02 이상무 기자 -
한국당, 개헌안 마련 본격 착수…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에 총력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인 개헌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당은 집권 여당의 '개헌세력 대 반(反)개헌세력'이라는 프레임을 뒤집고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을 위한 개헌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당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이 원하는 개헌을 듣는다-국민개헌 대토론회'를
2018-03-02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