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로비,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청 로비가 12년 만에 문화체험과 실내정원 등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청 1층 로비를 찾았다. 이 공간에서는 민원 업무는 물론 문화체험, 실내정원 감상, 무인 로봇카페 등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오 시장은 안내데스크, 미디어월, 열린민원실, 로봇카페, 휴식공간 등을 둘러보고, 방문객 환대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변경된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리모델링을 위해 노력한 직원과 민원 응대 직원들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