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1일 페이스북에 부활절 메시지
  •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부활절에는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예배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부활절에도 당선인 신분으로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