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 ▲ 23일 사망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신사동호랭이 인스타그램
    ▲ 23일 사망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신사동호랭이 인스타그램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41)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컴백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23일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금주 예정돼 있던 '다이아몬드(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됐다"며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고,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비는 신사동호랭이가 2021년 론칭한 걸그룹. 신사동호랭이가 이날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컴백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1년간 휴지지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싱글 4집 '다이아몬드'를 발표하며 컴백을 예고한 상태였다.

    한편 신사동호랭이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