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개월 만에 경사
  • ▲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뉴데일리DB
    ▲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 ⓒ뉴데일리DB
    '스타 커플' 이승기(37)-이다인(31)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첫 딸을 얻었다.

    6일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2월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승기 씨는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첫 딸을 순산한 이다인은 지난해까지 MBC 사극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벌였다. 당시 이다인은 임신 상태로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종영한 JTBC '싱어게인3'의 MC로 활약한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