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칭 SNS, 금융 거래 유도 포착
  • ▲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해 7월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해 7월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가 '유재석을 사칭하는 소셜미디어(SNS)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했다.

    지난 29일 안테나는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며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해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사칭 계정을 발견하면 메일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