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 캐스트.ⓒ파파프로덕션
    ▲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 캐스트.ⓒ파파프로덕션
    뮤지컬 'PIP(핍) – 위대한 유산'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PIP – 위대한 유산'은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4월 1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주인공 핍이 성장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겪게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진정한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핍(Pip)' 역에는 정동화와 유승현이 번갈아 연기한다. 아름답지만 차가운 심장을 가진 '에스텔라' 역에 한재아, 핍의 든든한 가족이자 성실한 대장장이 '조' 역은 이경수가 맡는다.
  • ▲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 포스터.ⓒ파파프로덕션
    ▲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 포스터.ⓒ파파프로덕션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 버림받아 삶이 피폐해진 미스 '해비셤' 역에는 김아선과 정명은이 출연한다. 핍의 도움으로 탈옥한 죄수 '매그위치' 역에 조휘·왕시명, 런던에서 잘나가는 냉철한 변호사 '재거스' 역은 이선근이 캐스팅됐다.

    핍의 누나이자 조의 아내인 '가저리 부인' 역에 윤데보라, 에스텔라의 약혼자 '벤틀리' 역에 전찬욱이 이름을 올렸다. 심건우는 거스의 비서 '웨믹'과 핍의 친척 '펌블추크' 역으로 극과 극 2명의 캐릭터를 소화한다.

    제작사 파파프로덕션과 함께 작가 윤희경, 작곡 정유진, 연출 성종완, 안무 최인숙, 음악감독 이경화, 무대 신종한, 음향 권지휘, 조명 장원섭, 의상 안현주, 분장 채송화, 소품 임정숙, 프로듀서 이현규 등 실력파 창작진이 참여한다. 

    뮤지컬 'PIP – 위대한 유산'은 3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