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사건 진상규명과 주범 구속처벌을 주장하며 시민단체가 만든 대장동버스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연합 출정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연합 출범식에는 기존에 최인식 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가 1월 5일 출범한 1호차를 포함해 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추가됐다. 1호차(최인식 대표), 2호차(대한민국장로연합회), 3호차(소상공자영업총연대), 4호차(은퇴목사회), 5호차(유튜버 젊은시각), 6호차(지방자치감시연대)가 운행된다. 

    최인식 대표는 "이달 말까지 10호차 까지 출정해 3월 9일 대선 이후에도 대장동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장동버스는 각 버스 운영 책임자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최인식 1호차 운영자가 대표겸 대변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공동대표 겸 기획상황실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