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입춘첩 부착 시연 행사에서 김윤지 건국대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강민영 코로나 격리 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안영민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왼쪽부터)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문구가 적힌 입춘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모든 근심, 걱정 등 코로나와 함께 전부 날아가, 포근한 해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하는 일마다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만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