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뮤지컬 '팬레터' 추가 캐스트 프로필.ⓒ라이브
    ▲ 2021 뮤지컬 '팬레터' 추가 캐스트 프로필.ⓒ라이브
    배우 이규형과 윤소호가 뮤지컬 '팬레터'에 합류한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창작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순수 문학을 향한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초연부터 삼연까지 '팬레터'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배우 김경수·문성일·소정화·박정표 등 기존 캐스트들과 함께 윤나무·백형훈·려욱·박준휘·김진욱·강혜인·허혜진 등이 새롭게 출연한다.

    이규형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 중에도 '팬레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내며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다시 맡는다. 지난 시즌 '팬레터' 무대를 마지막으로 군복무에 임했던 윤소호는 2년 만에 돌아와 작가 지망생 '정세훈'을 연기한다.

    뮤지컬 '팬레터' 네 번째 시즌은 MR이 아닌 라이브 밴드 편성을 통해 풍성해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5인조 밴드에서 드럼, 베이스, 일렉·어쿠스틱 기타, 건반,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으로 7인조 라이브 밴드로 구성을 늘렸다.

    12월 10일 코엑스아티움에서 개막하며, 21일 3차 티켓오픈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