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콘서트서 "Marry me Jimin!" 소리 지른 여성 화제
  • ▲ 사진 왼쪽이 공연장에서 지민에게 공개 청혼(?)한 지젤 올리베이라. ⓒ지젤 올리베이라 / 뉴데일리 DB
    ▲ 사진 왼쪽이 공연장에서 지민에게 공개 청혼(?)한 지젤 올리베이라. ⓒ지젤 올리베이라 / 뉴데일리 DB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우측 사진)이 세계적인 톱모델로부터 열렬한 공개 청혼을 받아 화제다.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 올리베이라(Gizele Oliveira)는 지난달 27~28일(현지시각) LA 콘서트에서 '무대 제왕'의 귀환을 알린 지민의 등장에 "Marry me Jimin"이라고 목놓아 외치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지젤 올리베이라는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트레이드 마크, '엔젤' 출신의 톱모델. 인형 같은 외모와 비현실적 보디 프로포션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젤 올리베이라는 또 "'남편 지민'을 만나 청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쁘게 단장을 하고 방탄소년단 콘서트장을 찾는 모습을 찍어 'Jimin stan for life'라는 제목으로 틱톡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젤 올리베이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민은 샤론 스톤,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 제니퍼 애니스톤 등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 미녀 스타들의 주목을 받아 팬들 사이에서는 '미녀들의 원픽'으로 불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