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후 2시 IBK챔버홀…하나카드 '1+1 이벤트' 진행
  • ▲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 포스터.ⓒ예술의전당
    ▲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 포스터.ⓒ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하나카드와 함께하는 예술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 친애하는 나에게'(이하 'Dear. Me')를 12월 5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기부된 예술기부금 1100만원을 모아 예술의전당이 마련한 스페셜 콘서트로, 문화예술계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하나카드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Dear. Me'는 음악과 춤, 나레이션, 조명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꾸며지는 이야기가 있는 발레 공연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김주원이 예술감독이자 무용수로 참여하고, 안무가 김성훈이 안무를 맡았다.

    김주원을 필두로 발레리노 김현웅·정영재의 무용과 배우 조인의 내레이션 연기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기타리스트 박윤우,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연주하는 드뷔시 '달빛', 쇼팽 '발라드 1번' 등이 어우러진다.

    예술의전당은 "인생의 성장과 꿈, 사랑을 표현하는 'Dear. Me'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각자의 삶을 달래고 희망을 제시해 한 해를 잘 지나온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ear. Me'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