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과 컬래버레이션 메뉴 한정 판매
  • ▲ 컬래버레이션 메뉴 '위키드 인 더 가든'.ⓒ에스앤코
    ▲ 컬래버레이션 메뉴 '위키드 인 더 가든'.ⓒ에스앤코
    뮤지컬 '위키드'가 SPC그룹의 샐러드 전문 브랜드 피그인더가든과 함께 신메뉴를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래버레이션 메뉴는 '위키드'의 상징 컬러인 초록을 그린푸드와 매칭했다. 라임과 아보카도를 활용해 그린 컬러를 살리면서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3종 메뉴로 구성된다.

    '나의 라임 타코 보울'은 아보카도와 라임, 블랙빈을 주재료로 한 비건 메뉴다. '초록 마녀의 픽'은 나의 라인 타코 보울 샐러드에 애플 크러쉬 음료를 추가했다. 2인 세트인 '위키드 인 더 가든'은 부드러운 수비드 치킨 브레스트 플레이트가 함께 구성된다. 

    컬레버레이션 메뉴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문 고객대상으로 콜라보 일러스트 스티커와 피그인더가든 캐릭터 볼펜을 증정하며, SNS에서는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와 피그인더가든 오피셜 채널(@musicofthenighkr, @piginthegarden)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메뉴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피그인더가든 매장과 해피포인트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키드' 측은 "건강과 친환경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에 맞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생활 속에서도 초록빛 가득한 에메랄드 시티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느끼시길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옥주현·정선아·손승연·나하나·서경수·진태화·남경주·이상준·이소유·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5월 1일까지 공연되며, 이후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초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