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강연재 변호사가 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11월 26일 진행된 명도집행에 대해 언론들은 사랑제일교회를 까기에 급급해 잘못된 보도를 했다"며 "용역들이 포크레인과 불을 동원해 교회 인근을 초토화시켰다"고 밝혔다.
  •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11월 26일 새벽 1시경 사랑제일교회와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의 명도 집행 현장에 관하여, 다수 언론들의 눈과 귀는 오로지 ‘사랑제일교회’에만 꽂혀있어, 특히 KBS, MBC, YTN 등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친문 언론들은 오직 사랑제일교회 까기에 급급해 사실도 아닌 내용들도 함부로 보도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관해 정확히 알립니다.  

    1. ‘이번 용역 사태가 교회가 보상금으로 567억원을 요구한 탓에 벌어진 사건’이라는 보도입니다.  조합이 처음 생기고 첫 총회가 열린 장소가 바로 본 교회입니다.  그때부터 이미 조합은 본 교회가 아니라 조합 스스로 본 교회가 새로 이전할 토지 및 보상금을 공문으로도 수차례 약속해왔고, 그와 같은 약속이 있었기에 가장 영향력있는 조합원이었던 교회가 재개발 사업에 동의한 것입니다.  
    보상금 567억원은 초기에 교회가 나름대로 산정한 방식에 따라 제안했던 것이며 금액에 대하여는 추후 협의를 계속 해나가기로 약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조합은 협의 노력을 일체 하지 않았고, 그러면서 교회를 계속 속이며 법적 조치를 지연시켰고, 조합의 약속을 끝까지 믿고 있었던 교회에 결국 칼을 꽂고 명도 집행으로 아예 없애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개발 조합원들 전체를 위하여 교회가 최근에 대폭 양보를 하여 567억원 제안에서 157억원까지 400억원을 감액한 안건에 동의를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의 장순영은 조합장에 선출되기 위해 ‘교회가 합의가 된 후에도 나가지 않고 보상금을 더 요구할 것이다, 조합원들이 교회에 1억씩 기부하는 데 동의하느냐’ 는 식의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유포한 결과 조합 스스로 새 안을 부결한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원점이고 그 책임은 조합에 있습니다.   

    이미 교회가 대폭 양보한 사안임에도 이를 알면서 일부러 거짓 보도를 하는지, KBS 등은 이번 용역 사태를 보도하면서도 567억원 요구때문이라는 보도로 또 선전,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지난 목요일에 있었던 명도 집행에서 법원은 아예 집행문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집행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용역들 800명, 경찰 500여명 등을 대동하고 와서는 바로 용역 투입을 시작하였습니다.   
    3. 교회가 화염방사기를 미리 준비하여 가지고 있었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화염방사기가 아니라 동력 분무기, 고압력 분무기가 정확한 기구 명칭입니다. 또한, 명도 집행을 하러 왔다는 용역 800여명은 한 명당 소화기를 3개씩 들고, 쇠파이프와 심지어 기름까지 잔뜩 들고 왔고, 교회와 인근 공가에 기름 냄새가 지금도 진동합니다. 기름은 무엇을 할 때 사용합니까. 불을 낼 때 사용합니다. 또 용역이 던진 화염병, 용역이 불특정 다수의 교회 성도들에게 위에서 아래로 무차별적으로 던져 내리꽂은 기왓장 수 백장. 이것은 명백한 살인미수입니다. 

    4. 사전에 누군가로부터 철저히 지시받고 고의로 계획되고 준비된 것임을 증명합니다. 일당을 받으면 하루 일이 끝나는 용역들이 스스로 알아서 이런 짓을 준비하고 감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와 같은 중상해 및 살인미수의 행위로 인해 실제로 다수의 성도들이 입이 찢어지고, 뒷목에 금이 가고, 발뼈가 완전히 으스러졌고 손가락이 부러지고 팔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의 정도는 매우 심각합니다.  언론에서 이와 같은 내용도 똑같이 보도하시기 바랍니다.  

    5. 용역들은 제3자인 시민들이 인근 도로에 세워둔 자가용, 트럭 등에 대하여 차주에게 미리 전화를 하는 등의 시도도 하지 않고 포크레인과 불을 이용해 멋대로 부수고 불 태워 완전히 초토화시켰습니다.  

    이 차들의 차주는 보험사에서 먼저 보상을 하고 보험사가 차를 부순 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한 후 직접 구상권을 행사하여 피해배상을 받아낼 것입니다. 용역 일당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포크레인을 운전한 기사 등 몇 몇이 특정 가능하므로 모두 사비로 보험사에 변상하기 바랍니다. 용역이 안 되면 그 용역을 사실상 모집하고 동원하고 지시한 것으로 보이는 조합측 장순영에게 배상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6. 명도 집행은 집행이고, 사람을 폭행하고 살인미수 행위를 하여 신체를 훼손하고 명도 판결과 아무 상관없는 제3자들의 물건을 부수고 불을 지르는 등의 모든 행위는 엄벌에 처해져야 합니다.  따라서, 종암경찰서는 사랑제일교회측 관계자들만 피의자로 입건하여 압수수색을 하는 등 명백한 편파 수사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범죄행위가 있으면 똑같이 신속하게 명명백백하게 수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용역들의 더 큰 집단 범죄를 경찰이 다 알고도 눈 감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7. 또한, 수사기관에 촉구합니다. 현장에 있었던 용역들에 대한 수사는 반드시 이 용역들을 모집하는 과정에 개입한 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일당 몇 만원 받는 용역들이 뭣하러 자기들끼리 알아서 쇠파이프와 기름통을 준비하여 오겠으며, 몇 만원 받고 와서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짓을 할 이유가 무엇이며, 교회 도로에 세워진 차들이 누구 것인 줄도 모르고 함부로 부수는 등의 짓들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일각에서는 조합의 누군가가 교회 사람들 한 두명은 죽여도 좋다는 말까지 했다는 제보가 공공연히 돌고 있습니다.  

    용역들을 누가 어떤 방법으로 모집, 동원하였으며 이들이 소화기, 기름통, 기왓장 던지기, 차량들 불태우고 포크레인으로 찍어 파괴하는 등의 행위를 어떤 이유로, 누구의 지시로, 어떤 댓가를 받고 하게 된 것인지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구합니다.  

    8. 조합측 명도이므로 경찰은 지금 당장 조합장 장순영과 조합측 집행 대리인인 이부환 법무사를 소환하여 용역 관계를 모두 수사하여야 합니다. 용역들이 저지른 방화, 화염병 투척, 기왓장 투척 살인미수행위, 자동차 방화 및 손괴 등 모든 중범죄 행위들에 대하여 본 교회는 조합장 장순영과 이부환 법무사를 형사고소하며, 용역들과의 대질 신문 등 철저한 수사를 요구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교회만 수사를 할 경우, 종암경찰서장, 경찰청장을 직무유기로 고소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하에서는 끄덕도 없겠지만 권력은 눈 깜짝할 순간에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눈치 빠른 검찰을 보고 배우십시오. 특히 5대 권력기관장은 무조건 감방행입니다. 역사가 지겹도록 반복하고 증명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몇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재수사, 재재수사를 통해서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명도 집행은 정상적인 수순으로 진행해서 집행이 불가하면 불능이 되는 것입니다. 살인 용역 900명에, 경찰 버스 수 십대 동원하여 와서 기름을 붓고 기왓장을 던지고 차를 불 지르고 부수는 짓까지 하면서 또 모든 죄는 교회 측에 덮어씌우고, 또 모든 수사는 교회만 잡으려고 수사를 하는 등 이 모든 집단들이 사랑제일교회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그 이유와 본질은 결국 딱 하나입니다.   

    문재인이 마음대로 나라를 망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을 강경한 세력, 강성 국민들을 때려잡겠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모든 분야를 망치고 휘젓고 다니고 입만 열면 거짓말에 거짓말이 꼬리를 무는 이런 꼴을 보고도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법원은 법원대로, 경찰은 말할 것도 없이 오히려 앞장서면서 서로 내가 먼저 정 맞을까봐 슬슬 기는 형국이니, 문재인 정권에서는 기승전 사랑제일교회, 기승전 전광훈, 이제는 기승전 윤석렬인 듯합니다. 이렇게 육체와 영혼이 송두리째 파괴되고 감옥으로 간 인사들도 이미 수 백명입니다.  

    그러나, 본 교회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을 ‘악의 종’ ‘사탄의 종’으로 완전히 정의 내렸으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몸이자 군대인 교회와 성도들이 북한 마귀들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하급 마귀들에게 굴복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사랑제일교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운동가이자 최고의 목사이자 한기총 전 대표회장이 속한 교회이고, 전국적 규모의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똘똘 뭉쳐 버티는 교회입니다. 이 더러운 거짓말 정부, 북한 몸종 같은 마귀 정권이 코로나나 815집회나 재개발 문제로 계속해서 끝도 없이 공격을 하고 있으나 우리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사탄은 항상 이기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믿는 자들은 오히려 힘 없이 당하기만 하고 핍박만 받는 것처럼 진행되어 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들에게는 세상 권세와 세상의 기준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받을 상급도 없습니다. 사랑제일교회를 부수고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거듭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