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께 '문재인 파면 8.15 대회' 광화문 집결 호소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앞에서 열린 '문재인 파면 8.15 예비대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전 회장은 "지금 문재인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경찰·기무사·국정원도 점령해 1국가 2체제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려고 한다"며 "저 나쁜놈들을 우리는 절대로 좌시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는 8월 15일 전국민이 광화문 이승만광장에 다 모여야 한다"며 "저들이 짜놓은 프레임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제2의 건국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번 예비대회를 주최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15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