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산으로 관광객이 끊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매장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날 찾은 명동 거리는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제외하고 관광객이나 손님을 찾기 힘든 상태다. 해가지면 노점상들로 붐비던 거리도 한적한 모습을 보인다. 일반매장도 임시휴업 중인 곳이 많아 밤이되자 조명이나 간판이 꺼진 상태라 평소보다 어두운 상태다.  

    11일 오후 현재 '코로나19' 감염현황은 확진환자 7,755명, 사망자 60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