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정기총회… 신임 감사에 경희대 박세환, 선문대 전희영 팀장 선임
  • ▲ 26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홍보협의회 '2019년 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용환 기자
    ▲ 26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홍보협의회 '2019년 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용환 기자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 제22대 회장으로 울산대학교 박동순 대외홍보팀장이 선출됐다.

    KUPA는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9년 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26일 개최하고 회장 선출에 이어 감사 선임을 진행했다.

    22대 KUPA 회장의 임기는 올해 7월부터 1년간이며, 신임 감사에는 경희대 박세환 커뮤니케이션센터 팀장과 선문대 전희영 홍보팀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27일 "21대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지역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너무 잘해주셨다. 22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KUPA 세미나에서는 특강, 현안 발표, 대학 홍보 방안 교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변재덕 KUPA 21대 회장(동국대 소통홍보팀장)은 "대학 홍보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21대 집행부와 회원교들이 도와줬기에 회장의 임무를 완수했다. 앞으로도 KUPA 발전을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200여개 대학의 홍보 담당자 등이 참여하고 있는 KUPA는 1997년 설립됐으며 회원교 간 정보 교류, 연구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