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살인사건' 실체 쫓는 '속물 변호사'의 활약상 그려
  • ▲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UL엔터테인먼트, NH EMG, 에코글로벌그룹
    ▲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UL엔터테인먼트, NH EMG, 에코글로벌그룹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 '핫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가 다니는 명문고등학교 ‘천명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 학교에 잠입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믿보배'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학교에 위장 취업한 변호사 '기무혁' 역할을 맡았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였지만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학교에 잠입하는 인물이다.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천명고의 '학생 바보' 열혈 체육 교사 '하소현' 역할에는 금새록이 낙점됐다. 금새록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서승아'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기무혁과 담임-부담임으로 엮여 학생들의 비밀을 마주할 예정으로, 기무혁 역을 맡은 윤균상과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등을 통해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이준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아 지덕체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유화는 기무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차현정은 기무혁과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가진 형사부 에이스 검사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유화는 '라이프', '미스트리스', '슈츠' 등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선 작품들로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들의 합류로 ‘미스터 기간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더불어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이 높아,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 2'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