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화사가 방구석 놀이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2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방구석에서의 겨울나기 방법을 공개하며 평화로운 소확행 시간으로 재미를 안긴다.

    이날 화사는 불도 켜지 않은 집에서 쉬는 날을 제대로 만끽한다. 이불 안에서 귤을 까먹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시청하는가 하면, 침대에 앉아 발가락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영락없는 집순이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창작을 좋아하는 화사는 귤껍질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드는 엉뚱함을 뽐낸다. 비장한 눈빛으로 귤껍질에 밑그림을 그리고 자르던 그녀는 본인의 결과물에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열심히 작업하는 도중 눈에 튄 귤즙에도 멈추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웠다는 후문.

    또 화사는 요즘 푹 빠져 있는 짜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 짜장라면에 특별한 재료들을 넣어 확실히 달라진 고품격의 맛에 자화자찬 한다고.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다는 화사표 짜장 라면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집순이 화사의 방구석 겨울나기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