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을린 사랑' 개막 D-1, 연습 현장도 긴장감↑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2.05 09:49:40

연극 '그을린 사랑'이 긴장감으로 넘치는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와즈디 무아와드 원작 '그을린 사랑'은 2011년 동명의 독립영화로 개봉돼 유명해진 작품으로 시적 언어의 힘, 탄탄한 서사구조가 돋보인다.

공개된 연습 사진에서는 작품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박기원, 이주영, 이원석, 나혜진, 송희정, 이지훈, 하준호, 백석광 등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끈다.

'그을린 사랑'은 어머니 나왈이 죽으면서 유언에 따라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형제를 찾아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떠나는 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의 여행기다.

두 남매의 여행을 통해 어머니 나왈이 겪었고 그 결과로 나타난 사건의 근원을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충격과 고통, 증오와 화해, 인간의 의지와 저항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신유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춘우', 연극 '살인광대', 'The zoo story', '소리의 위력', '빌라도 보고서', '아내의 서랍', '언체인'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2016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연극 '그을린 사랑'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마크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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