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명품 공연들이 겨울 내내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에서 펼쳐진다.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경기도문화의전당이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2018 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퍼포먼스 '이은결의 트레이스'(12.7~9), 동화 속 나라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발레공연 '호두까지 인형'(12.12~13)이 관객과 만난다.

    콘서트 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감성 트리오 '어반자카파 콘서트'(12.15~16), 가수 양희은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사람들을 위한 선물 '양희은 콘서트 - 뜻밖의 선물'(12.23)이 기다리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제1악장을 맡고 있는 노아 벤딕스-발글레이를 주축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포함된 7인조 앙상블 '필하모닉스'(12.19) 내한공연 기대를 모은다. 클래식, 재즈, 팝 음악을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상할 수 있다.

    감동의 서사를 원하는 관객에게는 연극 '햄릿 아바따'(12.22.토)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12.29~30)를 추천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자체 브랜드 공연 '렛츠 북앤무비'(12.5.수)와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12.12)도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관객을 맞는다.

    '렛츠 북앤무비' 시즌 마지막 부대는 진행자 이동진, 의사 겸 작가 남궁인, 랄라스윗이 함께한다. '브런치 콘서트 with 김종진'의 11월 공연에는 가수 장필순, 12월에는 록 발라더 김정민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