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언론·관객 만장일치 호평..한국영화 예매율 1위 등극
  •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레슬러'가 8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집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감케 하는 청신호를 켰다. 이는 앞서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을 비롯한 개봉 신작들을 제친 것으로, '씬스틸러' 유해진이 또 한 번 극장가에 유쾌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 가정의 달 극장가 흥행 청신호를 켠 '레슬러'는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 유해진이 선보이는 유쾌한 웃음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케미가 빚어내는 풍성한 호흡 ▲잊고 있던 꿈과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로 뭉클한 감동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써니' '과속스캔들'을 만든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이성경·나문희·성동일·진경·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슬러'는 오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 퍼스트룩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