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일천(63) 서울디지텍고 교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디지텍고에서 진행된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역사교과서 시안에서 '북한의 남침'을 빼거나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를 삭제하는 등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곽 교장은 지난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교육부가 펴낸 국정교과서를 채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