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질적 향상 도모 차원...22편 선정, 4월23일 시상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계획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다양성' 부문을 '웹콘텐츠'로 변경하고 '지역발전' 부문의 시상 규모를 확대해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시상식을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을 거쳐 4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2편 및 특별상 8편으로 총 22편이다. 응모작품 수준이나 정부시상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출품서 등 자료를 방통위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발송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시된 응모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