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DMZ 국토대장정 단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경재 총재에게 단기를 전달 받고 있다.  

    8회를 맞은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총 250km를 도보로 횡단한다. 6.25전쟁 당시 전투가 치러진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도보로 횡단하며 안보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DMZ 국토대장정의 완주식은 광복절인 오는 15일 파주 임진각에서 실시되며, 자유센터로 복귀해 해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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