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수 박사 내외가 19일 오전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5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만 대통령 유가족과 이준 전 국방부장관, 이영훈 이승만학당 학장, 이인수 박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으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불참했다.

    (사)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은 이승만 대통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조국 독립과 자유민주국가 발전에 대한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제헌국회의장과 제1∼3대 대통령을 거치며, 국가안보와 자유 민주국가 발전의 기틀 마련에 앞장섰다. 이 대통령은 1965년 7월 19일 향년 91세로 하와이에서 서거했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같은 해 7월 27일 가족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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