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임대한 초호화 전세기를 이용한 유력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송 주필의 부인과 당시 산업은행장의 부인이 대우조선에서 제작해 독일 선주에 납품한 선박의 명명식에 참석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회견에서 박수환 게이트에 유력 언론인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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