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생존을 위한 주인공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

    공개된 '부산행' 예고편은 극한의 재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유, 마동석 등 배우들의 모습과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강렬한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아수라장이 된 재난 속에서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생존을 위한 치열함과 비장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 속 압도적인 스케일, 완벽한 비주얼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영화 '부산행'은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부산행' 예고편 공개,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