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달샤벳’ 수빈 ‘죠스빈’ 별명 얻은 사연?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28일 방송된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에 출연, ‘여캠BJ 따라잡기’를 선보였다.

이날 수빈은 ‘달샤벳 수빈 여캠도전기(바니걸 시도실패)’란 타이틀로 깜찍한 바니걸 머리띠를 끼고 아프리카TV에 등장했다. 평소 아프리카TV를 즐겨 본다는 수빈은 “여캠 BJ라면 해야 할 컨텐츠”의 리스트를 적어 퀘스트 깨듯이 하나씩 도전 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수빈은 ‘별풍선 리액션 만들기’ ‘시청자와 개그대결’ ‘장기자랑’등 여캠BJ로서 하는 컨텐츠를 보였다. 특히 여캠BJ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별풍선 리액션’을 훌륭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별풍선 100개를 받을 때마다 인피니트의 ‘Back’ 후렴구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수빈은 ‘BJ 따라잡기’뿐만 아니라 개그감까지 빛났다. 수빈은 시청자와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유행송인 ‘상어송’을 부르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귀여운 노래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춤을 추는 등 수빈만의 4차원적인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죠스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달샤벳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은 2월 1일까지 계속해서 찾아올 예정이다. 달샤벳 멤버들의 실시간 인터넷방송은 매일 ‘데일리 달샤벳’ 공식채널을 통해 2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