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건국이념보급회(회장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의 탄생 展'을 개막식을 갖고, 오는 22일 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인보길 건국이념보급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은 주익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축사는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김명섭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이 나섰다.  

    광복 70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방 후 건국에 이르기까지 3년 동안 벌어진 '나라 세우기' 역사를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