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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연인’ 배우 조안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조안은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에서 지성미 넘치는 완벽한 아나운서이자 야무진 살림꾼이기도 한 ‘1등 똑순이’ 한아정 역으로 분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공개된 사진은 12월 초 MBC 라디오 부스에서 ‘최고의 연인’ 촬영 대기 중 포착된 것. 조안은 우윳빛 피부와 깔끔한 포니 테일 헤어, 청초한 화이트 상의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극중 냉철한 캐릭터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화사한 미소와 애교 가득한 브이 포즈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특히, 순수하고 해맑은 성격으로 주위 스태프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고의 연인’ 촬영 관계자는 “조안은 ‘1등 똑순이’ 캐릭터답게 실제로도 선후배 배우들 사이에서 돈독한 분위기를 이끄는 한편 본인 캐릭터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며 “촬영 전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아나운서들의 방송을 모니터하며 발음과 시선처리 등을 계속해서 연구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