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최초 UFC 옥타곤걸로 활약했던 강예빈이 과거 방송에서 애교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예빈은 12일 방송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 MC 박지윤과 애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탤런트 김애경은 젊게 사는 방법 중 하나로 애교를 꼽았다. 김애경은 "식사 할 때 '자기야~ 먹어봐'하면서 먹여준다"며 애교 시범을 보여 남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박지윤은 "난 애교가 전혀 없다. 남편(최동석)에게 애교를 부리지 않는다"고 운을 떼며, 어렵게 "여보, 아잉~ "하면서 "못하겠다. 정말 어렵다"며 포기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예빈은 "자기야, 아~ 해봐"라고 섹시한 표정의 애교를 발산했고, 남성 출연진은 강예빈 특유의 섹시함에 진땀을 흘렸다. 

    한편 강예빈은 지난 2012년 11월 10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렸던 'UFC in Macau' 대회에 한국인 최초 옥타곤걸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