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예보] 토요일 오후 비그쳐, 일요일엔 청량한 가을날씨..해운대로 북한산으로 떠나보자

이번 주말 날씨는 14일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해, 15일에는 전국이 맑아 청량한 가을 하늘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부산 해운대에는 14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비도 그쳐, 멋진 가을바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까지 전국에 내린 비의 양은 제주산간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고 70mm, 그 밖의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10~40mm 정도까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주말인 14일 낮을 기점으로 서서히 그치기 시작한다. 15일인 일요일에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기대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오전 4시끼지도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 역시 오후부터는 그친다. 서울날씨는 따라서 오후부터 멋진 가을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북한산 등에서 마지막 가을 단풍 산행을 즐겨도 좋다. 

새벽 4시 현재 서울 온도는 12.3도를 보이면서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2도가량이나 높게 출발하겠다. 하지만 바람이 다소 불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오늘날씨예보를 보면 또 다른 삶이 보인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그친다. 가뭄해갈에는 큰 도움이 됐다.",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가 잘 맞는것 같다. 우리동네 날씨예보는 어떻게 될까? 미세먼지는 사라졌지만 추운 가을날씨 조심?",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춥지는 않지만 비가 끝나면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해야 할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