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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이 대체불가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박해진은 중국 내 포털사이트와 SNS 등의 높은 검색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전작들이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누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역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박해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한국 드라마 주간 인기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또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한국 드라마 차트에선 10월 마지막 한 주 동안만 6225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1위를 기록하며 2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닥터이방인’은 바이두 영상 총 조회수 누적 8억 5천만에 종합평가점수 9.4점으로 인기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전체 10월 30일 기준)
     
    뿐만 아니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 내의 박해진 출연작의 평점은 ‘나쁜녀석들’ 9.3, ‘닥터이방인’ 9.4, ‘별에서 온 그대’ 8.7, ‘내 딸 서영이’ 9.4로 네 작품 평균 9.2점을 기록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박해진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완성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차기작 ‘치인트’를 향한 관심도 또한 최고조에 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웨이보에서 ‘치즈인더트랩’의 누적 조회수가 약 1억 5백만 번으로 하루 평균 28만 번이 늘고 있을 정도.(11월 3일 기준) 이는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와 큰 차이가 없는 수치로 댓글수와 팔로워 수에선 ‘치인트’가 우위를 달리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같은 자료들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치인트’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기대감 역시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현재 ‘치인트’는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을 준비 중인 만큼 박해진과 ‘치인트’가 만나 또 어떤 새 기록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유정 역으로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