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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결방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1박2일' 멤버 김주혁의 친분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김선아는 과거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 주혁 오라버니 여향(여인의 향기)때문에 잠시 잊고있었던 올해 초부터 몇 달을 부산에서 동침하며 고생한 영화 잡지 커버촬영하러 와서 여전히 울 오라버니 멋지고 개그지고 매너짱이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영화 '투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공개된 사진 속의 두 사람은 코믹한 표정을 연달아지으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의 개구진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김선아 '1박2일'에 출연시키면 재밌겠다" "김주혁 김선아 둘 다 웃기네" "두 사람 친한가봐"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11일 KBS에 따르면 '해피선데이-1박2일'은 편성 사정으로 결방을 결정했다. 이는 오후 1시 50분부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중계 방송됨에 따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지연 방송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