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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청춘FC’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가 아내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안정환은 강호동의 친구로 초대된 김병지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김병지가 “40대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을 향해 ‘19금’ 영상편지를 남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집에서 힘 써야 하는데 나와서 써서 미안하다”며 “여보 사랑해”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진행된 허벅지 씨름 대결은 팽팽한 접전 끝에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청춘FC‘는 축구 선수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이 다시 한 번 그 꿈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청춘FC‘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