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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뮤지션' 주영훈이 새 소속사를 만났다.최근 초록뱀주나E&M과 계약이 종료된 주영훈은 '트로트 요정' 조정민, 걸스힙합그룹 립서비스, 방송인 박종진 전 앵커가 소속된 루체엔터테이먼트로 옮겼다.주영훈은 1990년대 당시 음악 프로그램의 차트를 휩쓸었던 엄정화의 '페스티벌', 임상아의 '뮤지컬',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주영훈은 신인 발굴과 프로듀싱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JTBC '히든싱어'의 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아내 이윤미와 자연수중분만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잉꼬 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