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이즈러너'ⓒ네이버
    ▲ '메이즈러너'ⓒ네이버


    '메이즈러너2'가 기세 좋게 등장했지만 '사도'를 비롯한 '서부전선','탐정' 등 한국영화에 밀려 힘을 못쓰고 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21일 전국 748개의 상영관을 통해 8만 8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 9151명이다.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토마토 생스터, 이기홍이 내한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같은날 개봉한 '사도'에게 밀리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신작 '서부전선'에 예매율 수치에서도 2위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