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현장]'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말하는 '집밥 백선생'과 '마리텔'의 차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과 ‘마리텔’의 차이점을 밝혔다.

8일 tvN ‘집밥 백선생’ 공동 인터뷰가 에 고민구 PD와 백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메뉴 선정을 묻는 질문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완전 간편해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한다. 또 젊은 분들이 좋아하는 요리 이면서 응용해서 없던 요리를 만들지를 생각하고 시도한다”며 “그런데 ‘마리텔’은 떨어지면 그만 해야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밥 백선생’에 대해서는 “여기서는 가능하면 집에서 해 드실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한다”라며 “두 프로그램 모두 메뉴 선정하는 게 제일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5월 19일 첫방송 이후 백종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출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