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애국단체가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인 퀴어문화축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반대 집회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마무리 되는 시간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경찰은 충돌을 대비해 폴리스라인을 각각 설치했다. 서울광장에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이 서울광장 가장자리에는 반대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행사를 메르스와 관련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