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시민사회선언]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박범진 전 국회의원,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이세중 전 대한변협 회장 등 법조계, 시민사회 원로 및 지식인들이 동참하여 통합진보당 해산의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헌재가 통진당을 해산시키지 않는다면 "한국사회의 포용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파괴적인 허술함을 드러내는 것이며 국민들에세 종북세력과도 공존 가능하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