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악성 루머에 소속사 측이 수사 의뢰를 마쳤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서지수 루머와 관련해 오늘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허위 사실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는 루머와 전혀 상관이 없다. 향후 러블리즈 활동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한 네티즌은 "서지수가 내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지수가 속한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 17일 타이틀곡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서지수 루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